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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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대방출"…방탄소년단, 데뷔 4주년 맞아 과거사진 공개

기사입력 2017.06.13 09:01 / 기사수정 2017.06.13 09: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3년 6월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13일 데뷔 4주년을 맞아 공식 트위터에 과거 사진을 대량 게재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그룹 기념일에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자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풋풋하지만 다소 촌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데뷔 전 모습 역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4주년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7 방탄소년단 홈파티(2017 BTS HOME PARTY)'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의 홈파티는 데뷔 일을 기념해 여는 '페스타(Festa)'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로, 오후 8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를 통해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매년 데뷔 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6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축제'라는 뜻의 '페스타'를 열고 있다. 
 
올해 '페스타'에서는 정국과 지민의 커버 음원 'We don’t talk anymore', 콘서트에서의 'Wings' 무대 직캠, 'Not Today' 안무 영상, 랩몬스터와 뷔의 자작곡 '네시' 등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초까지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재팬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JAPAN EDITION~)' 을 이어간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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