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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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선영, 주부 미인대회 나간다

기사입력 2017.06.12 23: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선영이 주부 미인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12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4회에서는 맹라연(박선영 분)이 주부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맹라연은 새로 생긴 쇼핑타운의 홍보이벤트로 주부 미인대회가 열리는 것을 알게 됐다. 1등을 하면 상금이 300만원이었다.

맹라연은 엄마와 언니들 앞에서 주부 미인대회 얘기를 하며 자신이 출전을 해 보겠다고 선언했다. 가족들은 깜짝 놀라며 어이없다는 듯 맹라연을 쳐다봤다.

맹라연은 남편 나천일(박혁권)과 딸 나익희(김지민)가 기운이 쭉 빠진 상태로 밥을 먹자 "곧 보약 먹게 해주겠다"며 주부 미인대회 출전 결심 사실을 알렸다.

맹라연은 별 반응이 없는 남편과 딸을 향해 "나 인천 바지락 아가씨 출신이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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