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측 "김윤서와 2년째 열애, 결혼계획은 아직"(공식)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가 열애를 인정했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도상우가 김윤서와 2년째 열애 중이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웠다.

지난해 4월 현역으로 입대한 도상우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김윤서는 연인 도상우의 제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도상우는 오는 2018년 1월 4일 전역할 예정이다.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설의 마녀',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주세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여자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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