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훈PD "'마음의소리2' 불발 NO…후속작 대본작업 中"(공식)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마음의 소리' 연출자 하병훈 PD가 시즌2 불발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병훈 PD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마음의 소리' 시즌2가 불발된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후속작은 '마음의 소리' 시즌2가 아닌 다른 예능 드라마다. 당초 '마음의 소리'를 하면서 후속으로 준비하던 작품이다. 10월 방송을 목표로 대본을 작업 중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마음의 소리'는 동명 원작 웹툰의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시트콤으로, 웹과 TV버전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광수, 김대명, 정소민, 김병옥, 김미경이 '마음의 소리' 시즌2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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