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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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최태준·권나라, 귀요미 장착

기사입력 2017.05.09 16: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는 최근 홈페이지 ‘PD노트’를 통해 포스터 촬영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노지욱 역의 지창욱은 “노지욱은 까칠하지만 따뜻함이 있는 검사”라며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모습도 많이 보여 드릴 것”이라고 소개하고는 턱에 손을 괴거나, 오른쪽 검지손가락을 오른뺨에 대며 장난을 치기도 했고, 특히 머리에다 양쪽 검지손가락을 대며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어 은봉희 역의 남지현은 “솔직담백하고 씩씩한, 그리고 항상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캐릭터”라고 소개하고는 역시 입을 손으로 가리거나 깜찍한 표정을 선보였다. 그러다 그녀는 태권도 포즈를 취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불량배같이 나오나?”라는 말을 던지며 미소짓기도 했다.

특히 둘은 같이 촬영하는 장면에서는 이 드라마를 통해 만난 지 불과 며칠밖에 안되었다는 말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정하고도 장난끼넘치는  모습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함을 전했다. 촬영이 마치고 난 뒤 지창욱은 물개박수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에 뒤질 세라 곧이어 촬영이 진행된 로펌변호사 지은혁 역 최태준과 매력적인 검사 차유정 역 나라 또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각각 “밝고, 유쾌, 명쾌한 변호사”, “섹시하고 도도하면서 당당한 검사”라고 소개하면서 코믹함과더불어 섹시함을 겸비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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