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 중계"…'빛나라 은수', 오늘(2일) 결방(공식)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제19대 대선 후보자 3차 토론으로 인해 '빛나라 은수'가 결방한다.

2일 KBS 1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5분에 방송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결방한다.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초청 3차'가 중계되기 때문. 이어 오후 10시에는 'KBS 뉴스9'이 한시간 늦게 방송된다.

'빛나라 은수'는 이날 뿐 아니라 오는 9일 대통령 선거일에도 결방을 확정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전국 시청률 25%(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6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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