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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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윤진서·소찬휘·오상진…새 신랑·새 신부 되는 4월

기사입력 2017.04.25 13:36 / 기사수정 2017.04.25 13: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4월 스타들의 연이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수 소찬휘와 방송인 오상진에 이어 배우 윤진서까지 4월에 결혼하는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25일에는 윤진서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월 30일 윤진서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진서와 예비 신랑이 함께 한 사진도 공개됐다. 제주도로 보이는 풍경 속에서 윤진서와 예비 신랑이 다정하게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이 사진에서는 윤진서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예비 신랑의 눈빛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시선을 모은다.

윤진서의 결혼식은 제주도에 위치한 윤진서의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월에는 가수 소찬휘가 밴드 스트릿건즈 로이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늘(2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함께 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 2014년 3월 발매됐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은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평일로 결혼식 날짜가 정해졌고, 신혼여행은 일본 오키나와로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이미 이들은 혼인신고까지 마친 상황이다.

같은 달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MBC 아나운서 김소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은 이들은 결혼까지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과 방송 활동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아온 방송인 노홍철이 맡을 것으로 전해지며 주목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엘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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