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사임당' 결방, '추리의 여왕·자체발광' 나란히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추리의 여왕'과 '자체발광 오피스'가 동시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과 MBC '자체발광 오피스'의 시청률은 각각 전국기준 11.6%와 7.1%를 기록했다. 

이는 '추리의 여왕'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1%보다 1.5%P, '자체발광 오피스'의 5.9%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추리의 여왕'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눈길을 끈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빈집털이를 위장한 살인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이 서현(김동욱)의 정체를 알고 서우진(하석진)과의 관계에 새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높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던 '사임당, 빛의 일기'는 SBS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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