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이리나 샤크♥브래들리 쿠퍼, 첫 아이 출산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미국의 연예 피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 커플이 2주 전 첫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직 아이의 이름과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리나는 브래들리의 아이를 임신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해 왔다"며 "임신 중에는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고 보도했다.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 커플은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리냐 샤크는 지난해 11월 임산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패션쇼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브래들리 쿠퍼는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로켓 라쿤의 목소리를 맡으며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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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