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위너 컴백, 한층 성숙해진 위너만의 감성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4인조로 재편한 위너가 1년 2개월 만에 화려하게 돌아왔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위너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위너(WINNER)는 더블 타이틀곡 '풀(FOOL)'과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위너는 특별 제작된 무대 세트에서 애절한 감성으로 '풀(FOOL)'을 노래했다. 이어 위너는 '릴리 릴리(REALLY REALLY)'로 감성적이면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데뷔 후 최초로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지난 4일 1년 2개월만에 새 싱글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공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릴리릴리'(REALLY REALLY)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새롭게 다가온 사랑에 대한 설렘이 담긴 곡이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다른 타이틀곡 '풀(FOOL)'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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