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위너, 최초 공개 '풀'·'릴리릴리'…시선 강탈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위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데뷔 앨범 발매 후 1년 2개월 만에 새 싱글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로 돌아온 위너가 출연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위너의 첫 '음악중심' 무대이자, 신곡을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였다.

위너는 '풀(FOOL)' 무대를 통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애절한 이별을 노래했다. 여자 댄서와 함께 준비한 애절한 퍼포먼스는 귀와 함께 눈도 만족 시켰다.

이어 검은색 정장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위너는 타이틀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 무대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칼군무를 선보였다. 

한편 위너가 4인조로 재구성된 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 '릴리 릴리'와 '풀'은 트로피컬하우스 장르와 슬로우 템포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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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