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러썸 "남자 마마무 되고파…춤·노래 다 되는 뮤지션"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엠블러썸이 팀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엠블러썸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미니앨범 '플레이'(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미니앨범 '플레이'(PLAY)를 발표했으며 오는 4월 초 일본데뷔를 앞두고 있다.

국내 활동이 아닌 일본 활동에 먼저 나서는 이유를 묻자 엠블러썸은 "원래 일본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팀"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전부터 도쿄와 오사카를 거쳐서 투어를 진행했다고.

엠블러썸은 다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남자 마마무 혹은 울랄라세션처럼 노래도 잘하고 댄스도 잘하는 뮤지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블러썸은 오는 4월 일본활동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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