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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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아내와 딸 사이에서 '사면초가'

기사입력 2017.03.14 00: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아내와 딸 사이에서 난감해 했다.

13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8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맹라연(박선영)과 나익희(김지민) 사이에서 난감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맹라연과 나익희가 영어학원 문제로 대립하자 중간에서 난감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공부와는 거리가 먼 나익희는 나천일에게 아빠가 힘들게 번 돈을 학원비로 나가게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맹라연은 요즘 학생들이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맞섰다.

나천일은 나익희에게는 맹라연의 입장을, 맹라연에게는 나익희의 입장을 얘기해 봤지만 둘의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맹라연과 나익희는 편 가르기를 하며 나천일에게 자신의 편이 맞다면 입증을 해 보라고 집요하게 추궁했다.

나천일은 자신이 피타고라스도 아니고 왜 자꾸 증명을 하라는 것인지 어이없어 하며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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