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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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이돌 쿄모토 타이가, 출장 마사지 여성 성폭행 의혹

기사입력 2017.02.23 10:51 / 기사수정 2017.02.23 10:5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쿄모토 마사키와 야마모토 히로미의 아들인 아이돌 식스톤즈(SixTONES)의 멤버 쿄모토 타이가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연예매체 '프라이데이'는 22일 "쿄모토 타이가가 2016년 연말 가명을 사용해 출장 마사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쿄모토 타이가가 이용한 출장 마사지는 단순한 안마 서비스가 아닌 '성적인' 마사지다.

피해 여성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점주에게 사실을 알렸다. 쿄모토 타이가의 신분도 알고 있던 이 여성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아 밤에 잠도 못 이룬다고 고백했다고. 또 기자에게 타이가의 얼굴도 보기 싫어 TV선도 뽑아버렸다고 토로했다. 또 타이가는 이 마사지 업체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이에 대해 타이가의 소속사 쟈니스는 쿄모토 타이가가 출장 마사지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변호사를 통해 타이가에게 어떠한 성폭력 행위도 없었다는 점을 표명했다. 현재 경찰 측은 사건을 조사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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