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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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불청' 박선영, 49금 토크부터 류태준과 '썸'까지 '예측불허 매력녀'

기사입력 2017.02.08 11:02 / 기사수정 2017.02.08 11: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선영이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박선영은 지난 7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예측불허의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그동안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의 '성인부'를 담당하며 이른바 '49금 토크'을 주도하며 웃음을 자아낸 그는 이날도 박형준을 향한 '정력' 관상으로 주목받았다. 식사 도중 정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박선영은 "남자 정력에 대한 관상이 있더라. 우연찮게 봤다"며 김일우의 정력이 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형준도 세다"고 설명했다. 박형준이 "관상을 볼 줄 모르는 것 같다. 공부한 거 맞냐"고 답하자 박선영은 "박형준은 정에 약해서 맺지 않아야 할 인연을 맺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뱀파이어 비주얼' 류태준에 큰 호감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박선영이 남자한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고, 박선영도 "나도 처음"이라며 류태준을 향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마치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의상은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각각 남녀가 뽑은 매력남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 

한동안 스크린과 안방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박선영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예능으로 만개하는 듯한 모습이다. 예능같지 않고 편안해 출연진들의 만족도가 높은 '불타는 청춘'이 또 한 명의 스타를 '재발굴'해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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