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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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귀환, 혹시 놓쳤나요…'사임당' 설연휴 두 차례 재방송

기사입력 2017.01.27 13: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가 설 연휴 기간 두 차례 재방송한다. 

'사임당, 빛의 일기'측은 27일과 오는 29일 두 차례에 걸쳐 1,2회가 연속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방영 다음날인 27일 오후 3시 30분 1,2회 연속 재방송하며 안방을 찾는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낮 12시 10분부터 재방송에 나선다. 이번 재방송 또한 1,2회 연속 방송. 설 연휴 시청자들을 만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사임당, 빛의 일기'는 1,2회가 15.6%, 16.3%(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극 왕좌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재방송이 다음 시청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드라마 1,2회에는 오직 전임 강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던 서지윤(이영애 분)이 안견의 금강산도 위작 스캔들에 휘말려 교수 자격을 박탈당한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서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비망록 속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이야기를 쫓아가면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어린 사임당(박혜수)과 어린 이겸(양세종)의 첫 만남과 풋풋한 첫 사랑, 십 수 년 뒤 재회도 담겼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27일 오후 3시 30분, 오는 29일 낮 12시 10분 두 차례에 걸쳐 1,2회가 연속 재방송되며 본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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