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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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별이' 쥬얼리 출신 윤진솔, 상큼 처녀귀신 변신

기사입력 2017.01.23 16:1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윤진솔의 '우주의 별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는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수호)가 펼치는 시공 초월 감각 로맨스다.
 
윤진솔은 극중 별이와 '우주덕질' 콤비를 이루는 처녀귀신 각시로 분한다. 각시는 과격발랄 깨방정의 매력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윤진솔 소속사 측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주의 별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복을 차려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의 윤진솔은 영락없는 처녀귀신의 자태를 드러내며 이유 모를 양산과 가슴에 단 우주배지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싱그러운 미소 역시 돋보인다. 
 
윤진솔은 걸그룹 쥬얼리 활동 이후 지난해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이번 '우주의 별이'가 배우로서 지상파 첫 데뷔인 셈이다. 

윤진솔은 본인의 매력을 최대치로 살릴수 있는 각시라는 캐릭터를 만나 향후 배우 행보에 기분 좋은 첫 걸음이 될 전망이다.
 
'우주의 별이'는 MBC X 네이버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첫 편으로 23일 오후 11시 59분 네이버 웹버전,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S픽쳐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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