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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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점프를 하다' 여현수, '싱포유' 깜짝 등장 "자녀 위해 배우 은퇴"

기사입력 2017.01.21 17:06 / 기사수정 2017.01.21 17: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여현수가 배우 은퇴 후 재무설계사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JTBC '싱포유'에서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등에 출연한 배우 여현수가 등장했다.

이날 여현수는 문희준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바로 문희준이 군대 후임이라는 것. 더욱 놀라운 것은 여현수가 상병일 때 토니안이 후임으로 입대했다는 사실이다.

여현수는 배우에서 은퇴한 뒤, 현재 재무설계사로 7개월째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라는 직업이 고정수입도 없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제 꿈을 포기하는 거였다"고 자녀들을 위해 직업을 바꿨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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