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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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버스' 유재환 "롤모델은 탁재훈"…'참 다행이야' 열창

기사입력 2016.12.16 11: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작사가 유재환이 탁재훈을 롤모델로 꼽았다.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주크버스’에 작사가 유재환이 게스트로 탑승하여 MC 탁재훈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 유재환은 가수 김종서, 가수 혜이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주크버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환은 주크버스에 탑승하자마자 MC 탁재훈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주크버스’에 출연하기 전부터 탁재훈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었다며, 탁재훈이 S.Papa로 활동하던 시절 불렀던 노래 ‘참 다행이야’를 열창했다. 유재환이 노래를 부를 때 탁재훈이 함께 불러주자 유재환은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격한 표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재환의 탁재훈에 대한 사랑은 녹화내내 계속됐다. 유재환은 탁재훈이 입만 열면 ‘애드리브의 왕’, ‘예능의 신’, ‘예능 천재’, ‘노래의 신’이라며 쉬지 않고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재환은 ‘참 다행이야’를 비롯해 윤도현의 ‘사랑 Two’와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열창, 가수로써의 면모도 과시했다.

탁재훈을 향한 유재환의 무한애정과 가창력은 스카이드라마에서 18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주크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티브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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