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양측 "보름 전 연인 발전, 이 시국에 조심스럽다"(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를 인정했다. 또 한 쌍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현빈 소속사 VAST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라고 교제를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소라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현빈, 강소라 두 배우는 지난 10월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라며 "그리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보름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16일 예정된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강소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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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