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8 11:13 / 기사수정 2016.12.08 11:2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가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기존에 공개됐던 포스터가 세련된 모노톤과 색다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두 인물의 미묘한 관계와 그들 사이의 감정을 좀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 있다.
먼저 활짝 웃고 있는 지선(엄지원 분)과 달리 아이를 안은 채 그녀를 등지고 서서 서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매(공효진)의 모습, 절망스런 표정으로 누워있는 지선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한매의 대조적인 얼굴을 담은 포스터는 두 여자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