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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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이승준vs김현숙 신경전, 고스톱 판 엎었다

기사입력 2016.12.05 23: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승준이 김현숙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11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이 이영애(김현숙)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미란(라미란)은 이영애에게 고스톱을 대신 쳐달라고 부탁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이영애가 주도권을 잡자 이승준은 고스톱 자리에 껴들었다.

이영애는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발끈했고, 이승준은 "뭘요. 이영애씨도 라 부장 대신하는 거잖아요"라며 쏘아붙였다.

또 이승준이 이겼고, 조덕제는 "사내가 돼가지고 3점 먹고 스톱이야"라며 부추겼다. 이영애는 "이 전무님 원래 소심하시잖아요"라며 툴툴거렸고, 이승준은 보란 듯이 고를 외쳤다. 

그러나 이영애가 점수를 냈고, 이승준은 자신이 독박을 쓰자 "나 안 해"라며 판을 엎었다.

결국 이영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영애는 밖에서 강아지와 놀고 있던 조동혁(조동혁)과 대화를 나눴고, 이를 지켜보던 이승준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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