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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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일] 나나 '반전 뒤태' 블랙 미니 드레스로 레드 카펫 압도

기사입력 2016.11.17 10:33 / 기사수정 2016.11.17 10:35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나나가 완벽한 드레스로 레드 카펫을 압도했다.

16일 오후 서울 휘경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2016)'(이하 AAA)가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한 것에 반해 나나는 심플한 블랙 미니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타이트하게 핏되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특유의 '모델 몸매'로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화려한 장식 하나 없는 심플한 드레스지만, 몸매 라인을 강조해 개성을 살렸다.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올블랙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 것은 바로 '주얼리'. 볼드한 골드 네크리스와 드롭형 이어링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심플해보이는 드레스엔 반전도 있었다. 등 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백리스(backless) 디테일이 있었던 것. 나는 또 한 번 '반전 뒤태'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아찔한 높이의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고혹미 넘치는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한편, 나나는 이날 AAA에서 tvN 드라마 ‘굿 와이프’로 드라마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권혁재, 서예진 기자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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