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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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이상윤, 제주도와 어울리는 무공해 남자의 매력

기사입력 2016.11.03 13:5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공항 가는 길' 이상윤이 푸른 제주도와 어울리는 청정 매력을 발산했다.
 
3일 배우 이상윤 측은 이상윤의 제주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서도우로 분해 서정적인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윤은 아무나 소화 못한다는 볼캡스타일의 블랙모자와 스포티한 아우터로 더욱 남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속에서 훈훈한 훈남의 매력까지 물씬 풍기고 있다. 
 
극중 딸 애니에 이어 어머니까지 잃은 그는 아내(장희진 분)와 정리를 결심한 후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제주도로 떠났으나 우연한 계기로 최수아(김하늘)와 운명적인 재회를 이루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공항 가는 길' 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주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가을에 어울리는 따스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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