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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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양세형·세찬 형제, 딘딘 금수저설 확인 "SNS 올린 사진 허세 아냐"

기사입력 2016.11.03 11: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래퍼 딘딘의 금수저설 확인에 나선다. 

오는 4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는 딘딘의 금수저설 확인을 위해 그의 집을 찾는 양세형과 양세찬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는 과거 SNS에서 화제가 된 푸짐한 집밥을 요청해 딘딘을 당황케 했다. 막상 집에 들어선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딘딘의 어머니가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화려한 밥상을 차려주신 것. 양세찬은 능숙하게 새우를 튀기는 어머니를 보며 "집에서 튀김하는 걸 처음 본다"고 흥분했다. 갈비찜, 민어찜, 연포탕, 전복, 새우튀김, 잡채 등 산해진미가 차려진 것.
 
대화 없이 폭풍 흡입하며 먹방을 찍은 양세형과 양세찬은 "그동안 SNS에 딘딘이 올린 사진들은 허세가 아니었다. 어머니의 진심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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