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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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12월 앵콜 공연 '힐링 뮤지컬의 귀환'

기사입력 2016.11.02 11:31 / 기사수정 2016.11.02 11: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12월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2010년 동숭아트센터의 초연 무대를 시작으로 최근 2015년 백암아트홀에서까지 매니아층의 지지를 단단히 굳혔다.

두 남자의 우정을 통한 성장 과정과 선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2인극 뮤지컬이며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다시 한 번 프로듀서이자 연출을 맡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의 위버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2010년 초연, 2011년 재연, 2015년 삼연 당시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흡인력 있는 연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음악, 동화책 속 서재를 그대로 재연한 무대,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스토리를 보여준 바 있다.
 
신춘수 대표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어느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유년기의 추억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재조명하는 이야기이기에, 남녀 노소 모두의 마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겨울 앵콜 공연을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12월 6일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여 2017년 2월 5일까지 공연된다. 캐스팅 공개와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오디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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