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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TOP10 결정 마지막 관문…첫 주제는 '윤종신' (종합)

기사입력 2016.10.27 22:45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이제 TOP10 결정전 첫 관문은 윤종신이었다. 

27일 Mnet '슈퍼스타K 2016' 2 vs 2 배틀이 마무리 됐다. 

지난 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였던 김영근&이지은 조는 박태민&조민욱 조에 승리를 거뒀고, 박태민이 최종탈락했다.

뒤이어 자작곡 대결이 열렸다. 이세라와 코로나, 영자돌림과 박준혁이 각각 자작곡으로 무대를 꾸려 맞붙게 됐다. 승자는 이세라와 코로나였고, 영자돌림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영자돌림의 탈락에 이세라는 안타까워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박태준&이서연은 선우정아의 '봄처녀'를 선곡, 새로운 느낌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화음은 아름다웠다. 최솔지&최연정은 자우림의 '스물 다섯, 스물 하나'로 반격에 나섰다. 거미는 "박빙이다"라며 쉽지 않아해야했다. 심사위원들의 선택은 이서연과 박태준이었다. 최솔지와 최연정이 뜻밖의 패배를 맛보고 만 것. 탈락자는 최솔지였다.

윤주애와 헤이팝시는 이효리의 '유 고 걸'을 재해석해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지선&임도현은 한영애의 '루씰'을 택해 소울풀한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박지선&임도현의 손을 들어줬고, 결국 윤주애&헤이팝시가 패하고 말았다. 탈락자는 윤주애였다. 

진원&이세연은 10세 나이 차이가 무색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현서&진수아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알 수 없는 질문들'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진원&이세연이 승리를 거뒀다. 임현서와 진수아는 전원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파이널 더블 매치-TOP10 결정전이 공개됐다. 2개의 미션이 펼쳐진다. 두 팀이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선보여 살아남는 참가자만 솔로 곡 미션을 선보인다. 

첫 미션 주제는 윤종신.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 오랜 시간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왔던 그의 귀환에 참가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종신은 철저히 참가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노래를 소화하는 법을 조언해줄 것이라고 밝혔다.윤종신은 김영근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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