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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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민수, '사랑은 방울방울' 남주인공 캐스팅…공현주와 호흡

기사입력 2016.10.11 15:24 / 기사수정 2016.10.11 15: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민수가 ‘사랑은 방울방울’에 출연한다.

1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민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민수는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낙점됐으며, 배우 공현주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공현주는 현재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또 다른 여주인공 왕지혜는 출연을 확정했다.

김민수는 2015년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을 맡아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거쳐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주연을 꿰차며 활약했다.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연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여자의 이야기다. ‘달려라 장미’, ‘여자를 몰라’ 등을 집필했던 김영인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현재 방송 중인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11월 말 전파를 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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