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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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예원 "신지·서인영에 미안…이제 거짓말 안 한다"

기사입력 2016.10.06 23:32 / 기사수정 2016.10.06 23:5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예원이 신지, 서인영에게 사과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신지, 천명훈, 김종민, 홍진영, 예원이 출연했다.

예원은 "한동안은 자다가 깨서 인터넷을 확인했다. 검색어에 내 이름이 있을까봐 두려웠다. 쉬는 동안 디퓨저 만들기, 중국어 등등을 배웠다"고 했다.

또 당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있었던 상대인 헨리가 예원에게 "유명해졌다. 대통령보다 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예원은 "신지에게 미안하다. 저 때문에 언급되신 분들이 많다"고 사과했다. 신지는 "저도 미안했다"고 서로 사과했다. 예원은 "댓글을 다 봤다. 신지 언니도 있고 서인영 언니도 있었다. 전 이제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지는 "나 아직 성격 안 죽었다"고 농담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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