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360' 아이오아이 전소미 "임나영, 노래방에서 흥 컷 했을 때 서운"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흥 폭발 현장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는 아이오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튜디오에서 'Tears'를 열창하는 아이오아이의 모습까지 깜짝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스타쇼360' 녹화 현장에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리더 나영에 대한 토크를 진행하던 중 막내 소미는 "나영 언니가 노래방에서 나의 흥을 컷 했을 때 서운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막내 소미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특별히 'Tears' 노래방 MR을 즉석에서 준비했다. 순식간에 노래방으로 변한 스튜디오에 처음엔 모두 당황했지만 막상 노래가 흘러나오자 멤버들 모두 돌변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래가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치닫자 모두 흥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와 무아지경에 빠졌다는 후문. 그중에서도 유독 격하게 신이 난 유정의 모습에 MC들이 걱정할 정도였다고. 

또한 MC 이특까지 출동해 여자 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타쇼360'은 3일 오후 5시 30분, 11시 10분에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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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