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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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파란 출신 최성욱 등장…아쉬움 속 1R 탈락

기사입력 2016.09.22 21:56 / 기사수정 2016.09.22 21: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파란의 최성욱(에이스)이 1라운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22일 Mnet '슈퍼스타K 2016' 첫 회가 방송됐다. 7인의 새 심사위원과 함께 20초 배틀라운드가 펼쳐졌다. 

과거 그룹 파란으로 활동하며 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최성욱이 참가자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김사랑의 곡을 선곡해 열창했다. 

최성욱은 "파란이란 그룹으로 활동했었다. 태국으로 진출해 16주동안 1등했었다. 파란이란 그룹도 과거에 잊혀진 그룹"이라며 사실상 해체 상태이며 다시 활동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관두고 싶었다. 진짜 관두려고 다른 일을 찾아봐도 제가 할 줄 아는 것이 진짜 노래밖에 없었다. 이게 제일 행복하다"고 참가의 변을 밝혔다.

그러나 최성욱은 완곡을 앞두고서 시간을 더 받지 못해 끝내 탈락하고 말았다. 김범수는 "세련되다는 느낌은 없었다. 이미 완성형 보컬이다. 지금 혀내 경쟁력있는 보컬의 톤이나 창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고 밝혔다.

김연우 또한 "고음으로 갈 수록 조여지면서 아쉬웠다. 음색도 독창적인 부분이 없어 아쉽다"고 평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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