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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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X이승윤, 커플대결 우승 '환상 궁합'(종합)

기사입력 2016.09.21 00: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호동과 이승윤이 커플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우리동네 양궁단의 기초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코치로 부임한 양궁 국가대표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최미선 선수와 함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멤버 1명과 코치 1명이 팀을 이뤄 커플대결을 펼쳤다. 강호동-이승윤 조가 53점으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이수근-최정원 조가 나섰다. 코치들은 두 사람만 선수가 들어가 있지 않으니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각각 1발씩 추가해 총 8발을 쏘게 했다.

에이스 최정원이 먼저 4발을 쐈다. 이어 이수근이 출전했다.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수근은 9점을 쏴야만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지만 아깝게 7점을 쐈다. 이에 강호동-이승윤 조가 53점을 지켜내며 커플 양궁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최고의 신궁커플로 등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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