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이용진, '스타쇼360' 고정 패널 투입 "예능 멘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이용진이 '스타쇼360'의 고정 패널이 됐다.

양세찬과 이용진은 9월 1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선보이는 360도 스타 분석 버라이어티 ‘스타쇼360’의 고정 패널로 투입된다.
 
'스타쇼360'은 토크, 공연, 콩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스타 버라이어티쇼다. 양세찬과 이용진은 여러 콩트 코너에서 유쾌한 입담과 신들린 연기로 다양한 웃음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들의 숨겨진 예능감을 이끌어낼 예능 멘토로도 활약한다.
 
‘스타쇼360’는  "이 두 사람의 리드를 통해 그동안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빼어난 예능감과 숨겨진 매력들을 가감없이 끌어내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양세찬과 이용진은 이번 ‘스타쇼360’ 출연에 대해 “개그무대가 아닌 다른 무대에서 아이돌 스타들과 콩트를 한다는 게 새롭고 과연 아이돌 스타들이 어느 정도 스스로를 내려놓고 망가져줄지 그리고 우리랑 호흡이 얼마나 좋을지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세찬은 최근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특유의 개인기를 선보였다. 개그 프로그램을 벗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해 이번 '스타쇼360'에서도 활약을 펼칠 것으로 주목된다.
 
이용진은 역대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들에서 중심축을 담당해오며 인기를 끌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웃음 잭팟을 터뜨리며 대세 개그맨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9월 1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