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철 "가인 신곡, 낭만 테마로 한 판타지 음악" 기대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프로듀서 조영철이 9월 공개되는 가인의 신곡에 대해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영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인 정규앨범은 'End Again', 'Begin Again' 2부작으로 구성되고요. 파트 1은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 한 클래식한 판타지 음악입니다. 파트 2도 이미 곡 작업이 다 돼있습니다. 첫 정규 프로젝트 기대 만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조영철은 가인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앞서 가인 측은 9월 공개되는 미니앨범을 통해 지난 2012년 발표한 '피어나'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여기에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낭만이 더해질 것이라는 조영철 프로듀서의 설명이다. 

가인은 파트 1 '엔드 어게인', 파트2 '비긴 어게인'을 나눠 발표하며 정규 앨범을 완성시키는 형태로 컴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조영철 트위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