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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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 마지막 방송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6.08.18 22: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원티드' 김아중이 마지막 방송을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최종회에서는 진실을 밝히려는 정혜인(김아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진웅(이승준)은 과거 함태섭(박호산) 운전기사를 했던 남자를 만나 정보를 캤다. 장진웅은 그 정보를 이용해 정혜인에게 단독 인터뷰 약속을 받았다.

신동욱(엄태웅)은 변사체로 발견된 의사가 쓴 보고서를 손에 넣게 됐다. 의사가 질병관리본부에 연락했고, 질병관리본부는 비슷한 환자를 치료한 하동민에게 자문을 구했다. 하지만 하동민이 관련성을 부인하며 의사는 SG를 피해 숨게 됐다. 의사는 도피 중에도 외국 연구진과 접촉해가며 연구했다.

정혜인은 송정호(박해준)를 찾아가 "우리 이혼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로 이용해보자고 제안했다. 오늘 방송을 도와주면, 모든 주식을 주겠다고 밝혔다. 거래는 성립했다. 방송국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등장, "저희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왔다"라며 인터뷰를 했다.

이후 '원티드'의 마지막 방송이 시작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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