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에 "손만 잡고 잘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의 키스가 불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9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이 이연태(신혜선)에게 여행을 가자고 조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우리 여행 안 갈래?"라며 물었고, 이연태는 "여행은 좀"이라며 망설였다. 김상민은 "뭐 어때. 날만 잡으면 결혼할 건데. 여행 가자"라며 설득했다.

특히 김상민은 "이상한 상상했지. 야한 상상했잖아. 여행 가도 손만 잡고 잘 건데?"라며 이연태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은 키스를 시도했고, 이때 이상태(안재욱)와 이호태(심형탁)가 들이닥쳐 분위기를 방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