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바보' 에일리, '뮤직뱅크' 찾은 200여 팬들에 '역조공'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에일리가 팬들을 향해 역조공을 펼쳤다.
 
에일리는 5일,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지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코리아나의 '빅토리(Victory)'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에일리는 '뮤직뱅크'를 방청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방송국을 찾은 약 200여 명의 팬들을 위해 물을 제공하는 선행을 보였다.

특히 에일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과 동료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직접 물을 돌려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에일리의 역조공은 사진으로 포착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김현아, 바다, 오마이걸, 업텐션, 몬스타 엑스, 나인뮤지스A, 비트윈, 디홀릭, 인엑스, 스텔라, FT아일랜드, NCT 127, 에일리, 트와이스, 여자친구, 에릭남, 아스트로, 구구단, 소나무, 멜로디데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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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