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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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장혁, 박소담 폐 이식 성공했지만 '해임 위기'

기사입력 2016.08.02 22: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장혁, 윤현민이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최종회에서는 계진성(박소담 분)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이영오(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진성에게 자신의 폐를 이식하기로 결정한 이영오. 동료들 덕분에 현석주(윤현민)는 이영오의 폐를 무사히 계진성에게 이식했다. 그렇게 불법 생체 폐이식 기증자가 된 이영오. 수술 후 이영오는 깨어났고, 계진성의 상태는 아직까지 안정적이었다.

채순호(이재룡)는 강현준(오정세)에게 재생 의료 시범 케이스 환자를 마음대로 빼내서 불법 수술까지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채순호는 "우리가 코 베었으니 저들은 목을 쳐야죠. 불법 수술한 의사들이다. 가장 합법적이고 윤리적인 방법으로"라고 밝혔다.

그 방법은 해임이었다. 윤리위원회에서는 이영오와 현석주를 해임하자는 뜻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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