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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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제프 버넷 극찬받은 대형 신인…오늘(19일) 앨범 공개

기사입력 2016.07.19 10:03 / 기사수정 2016.07.19 10: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애 기자] 팝 가수 제프 버넷이 칭찬한 신예 여성 뮤지션 '아이디(EYEDI)'가 데뷔한다.
 
제프 버넷과 미국 팝 시장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프란시스가 프로듀싱하며 화제를 모은 아이디의 데뷔 앨범 '사인(Sign)'이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제프 버넷이 작곡 및 프로듀싱하고 아이디가 작사에 참여한 '사인(Sign)'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비트와 제프 버넷만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 아이디의 섹시하고 신비스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댄서블한 스타일의 어반 팝 장르곡이다.
 
여기에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힙합 레이블 '메킷 레인(MKIT RAIN)' 소속 루피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서울과 LA,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며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 공동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정식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아이디는 지난 4월 미국 현지에서 미국 유명 음반사 및 영화사 관계자, 미국 뮤지션들과 베르사체 모델, NBA 농구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이미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아이디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데뷔 앨범 프로듀서로 첫 호흡을 맞춘 제프 버넷 역시 "아이디는 나도 배울점이 많은 아티스트"라고 높이 평가하며 작업 내내 만족스러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Bace Camp Studio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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