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씨스타, 1위 등극…대세 행보 스타트 (종합)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씨스타가 컴백과 함께 1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씨스타의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은 1위에 해당하는 챔피언송을 차지했다. 

씨스타는 "1년 만에 돌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래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씨스타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씨스타와 더불어 이날 '쇼챔피언'에는 EXID, 더블에스301, 유키스, 브레이브걸스, CLC, 매드타운, 구구단, 소나무, 크나큰, 타히티, 베이빌론, 로미오, B.I.G 등이 출연했다. 


아이오아이(IOI) 김세정과 강미나가 합류한 구구단의 데뷔 첫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구구단 멤버들은 '원더랜드'를 통해 소녀의 깜찍하고 통통튀는 모습을 보이며 상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소나무, 브레이브걸스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소나무는 이전의 걸스 힙합은 잠시 내려두고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컴백했으며 브레이브걸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EXID와 더블에스301, CLC는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이들은 매력 가득한 무대로 활동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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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