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비욘드' 김규석, "벵기 존경, 같이 좋은 경기 하고파"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비욘드' 김규석이 같은 B로 시작하는 소환사명을 가진 '벵기' 배성웅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6주 1경기에서 MVP가 롱주를 2대 0으로 꺾고 시즌 4승을 거뒀다.

아래는 이날 2 세트 MVP를 차지한 MVP의 '비욘드' 김규석이 방송에서 진행한 인터뷰다.

롱주를 격파하고 시즌 4승을 올린 소감은?

MVP 받아 기분이 좋다. 경기 내용도 좋아 기분이 좋다.

MVP를 독점해 팀원들이 아쉬워하지 않나.

종빈이 형이 약간 욕심이 있어 보인다.

2세트 그레이브즈를 선택했는데.

다른 선수와 다른 건 없고 상대 탑을 견제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MVP는 순간이동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콜이 많나.

다들 성격이 활발해서 친형제처럼 사용했다.

벵기와 함께 B 가문의 정글러가 되겠다고 했는데.

아직 막내라고 생각한다. 배성웅 선수를 존경하고, 같이 경기하게 되면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팬들에게 한 마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잔 실수를 줄여 깔끔한 경기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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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