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CJ '샤이' 박상면, 올해 첫 롤챔스 출장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CJ 탑 라이너 '샤이' 박상면이 오랜 침묵을 깨고 롤챔스 경기에 나섰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5주 8경기 2세트에서 CJ 엔투스가 kt 롤스터를 격파하고 세트 스코어 1대 1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3세트 CJ는 '샤이' 박상면을 탑 라이너로 출전시킨 것.

지난 캐스파 컵을 마지막으로 '샤이' 박상면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운타라' 박의진에 CJ에 합류하며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1라운드까지 계속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샤이' 박상면은 서머 시즌 1라운드 마지막 세트인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1세트 패배 이후 '하루' 강민승을 투입해 2세트 승리를 거두며 동점을 만든 CJ는 3세트 '샤이' 박상면을 출전시키며 kt 상대로 역전승을 노린다. CJ는 롤챔스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승에 도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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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