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G 연속 안타' 히메네스, 외국인 최다 연속안타 타이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루이스 히메네스가 외국인 선수 최다 연속안타 타이를 기록했다.

히메네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티간 8차전 맞대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27일 잠실 두산전을 시작으로 19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던 히메네스는 이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IA의 지크 스프루일의 공을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다. 20경기 연속 안타.

20경기 연속 안타는 올 시즌 에릭 테임즈(NC)가 기록했던 외국인 선수 최다 연속안타와 타이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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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