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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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2’ 7월 6일 정식 오픈... 오버워치와 정면 대결

기사입력 2016.06.13 14:13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FPS 오버워치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넥슨이 서든어택2로 정면 대결에 나선다.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를 7월 6일에 정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든어택2는 개발사 넥슨지티가 ‘서든어택’ 개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간 개발해온 신작 FPS 게임으로, 100여명의 개발진들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특히 전투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이 바뀌는 세밀한 표현부터 전장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배경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여기에 서든어택 특유의 호쾌한 타격감과 역동적인 전투, 개성 있는 게임모드는 계승, 서든어택2만의 게임성으로 발전시켰다.
 
넥슨은 정식 오픈에 앞서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와 사전광고를 시작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등 서든어택2 공식채널을 통해 각종 게임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넥슨지티 김대훤 이사는 “서든어택2의 개발진들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방향을 향해 꾸준히 개발해왔고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라며 “오픈 이후에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 여름 온라인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굴 준비가 돼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서든어택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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