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윌엔터와 결별 "재계약 하지 않기로"(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이진욱이 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8일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진욱과 윌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향후 이진욱의 행보는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진욱과 윌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은 지난 4월 종료됐다. 하지만 당시 이진욱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 중이었기에 드라마 종영 후인 현재까지 윌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으며 꾸준한 서로의 의리를 보였다. 

이진욱과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전속계약을 맺어왔다. 이진욱은 최근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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