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나영석PD, 랩하는 강호동에 "신사동 고양이" 칭찬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신서유기2' 강호동이 깜짝 랩 실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go '신서유기2'에서는 제45화 '고성 프리덤! 강호동 흥 폭발?'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박진영의 '사랑이 제일 낫더라' 노래를 들었다. 노래를 따라 부르던 중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피쳐링 부분이 나오자 강호동은 개코에 빙의했다.

생각보다 잘하는 그의 랩실력에 이수근을 비롯한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듣고 있던 나영석PD는 "필이 충만하다"며 "신사동 고양이"라며 신사동 호랭이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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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