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부터 DDP까지…릴리 콜린스, 서울여행 인증샷 공개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한국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릴리 콜린스는 DDP에서 점프 포즈를 취하기도 했으며 청계천의 돌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어 릴리 콜린스는 경복궁을 방문해 한복 입은 이들, 경복궁의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 촬영 차 한국을 찾았다. 릴리 콜린스는 한국에 온 이후 인스타그램에 한국에서의 일상을 계속해 공개하고 있다. 

'옥자'는 미자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힘쓰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릴리 콜린스와 함께 안서현,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틸타 스윈튼, 제이크 질렌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