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윤채경, 꿈에 그리던 정식데뷔…에이프릴 채원과 듀엣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출신 윤채경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윤채경은 최근 에이프릴 채원과 듀엣을 결성해 DSP미디어 새 프로젝트 신곡 '시계'를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윤채경은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DSP미디어 연습생으로, 채원과 베이비카라 활동을 함께 하며 인연을 쌓아왔다. 이후 윤채경은 조시윤과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으며, 최근 Mnet '음악의 신2'에서 걸그룹 CIVA(씨바)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윤채경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정식 데뷔를 원한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연습생. 비록 아이오아이로 데뷔하지 못했지만, 채원과 듀엣을 통해 꿈에 그리던 정식 데뷔를 하게 돼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두 사람의 듀엣곡 '시계'는 이뤄지지 않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만한 스토리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 두 사람의 노래는 6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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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