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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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조영남 대신 22일까지 '라디오시대' DJ 맡는다

기사입력 2016.05.18 18:04 / 기사수정 2016.05.18 18:0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이상우가 22일까지 조영남의 빈자리를 채운다.

18일 MBC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수 이상우가 22일까지 '지금은 라디오시대' 임시 DJ를 맡는다"고 밝혔다.

대작 논란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17일 조영남은 MBC 라디오국을 통해 "현재 프로그램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아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께는 미안하지만 논란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방송을 진행하기 어렵겠다"고 전했다.

17일 방송으로 '지금은 라디오시대' 청취자들을 만난 이상우가 오는 22일까지 최유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17일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재치를 발휘하며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이끌었다.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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