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료헤이, 3연속 서브에이스 '멋짐 폭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3연속 서브에이스를 해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배구단이 외국인 연합팀을 상대로 여덟 번째 공식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구단 멤버들은 외국인 연합팀과의 1세트에서 15대 12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2세트를 맞이했다.

그러나 우리동네 배구단은 2세트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외국인 연합팀은 우리동네 배구단이 주춤하는 동안 먼저 득점을 하더니 점수 차이를 벌리며 앞서나갔다.

6대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료헤이가 서브를 맡았다. 료헤이는 3연속 스파이크 서브로 상대의 리시브 실패를 이끌어내며 득점을 했다.

서브장인 료헤이의 서브에이스 덕분에 우리동네 배구단은 9대 10으로 1점 차로 따라붙으며 반격의 기회를 마련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